안녕하세요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다 첫 교육과정 블로그를 포스팅 해봅니다.
백엔드 -> AI 직군 변환을 선택하기 위해 선택한 교육과정 채용플랫폼 원티드가 진행하는 '포텐업'에서 국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상세 링크)
훈련과정 정보
훈련과정 개요 상세 표 이며 훈련목표, 훈련대상 요건 선수학습, 훈련대상 요건 직무경력, 훈련대상 요건 기취득자격, 훈련대상 요건 훈련과정의 강점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훈련대상자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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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업을 선택한 이유?
1. 협업 포트폴리오 제작의 목적이 컸습니다. 커리큘럼 상 프로젝트 기반 수업 진행 방식이었는데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집단지성을 생각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AI 관련 공식 문서 및 여러가지 내용들로 충분히 독학을 한다면 할 수 있었지만 탄탄한 강사님의 지원 그리고 언리얼반과 협업 프로젝트 등 많은 개발 전문 스피커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3. GPU 제공 환경이 컸습니다. AI 개발을 개인이 연습하다보면 colab에서 작업을 했어야했는데 중형 AI 모델의 경우 GPU가 받춰지지 않으면 학습 연습하기에 매우 버거운 점이 있었습니다.
어떤 과정을 수강중?
AI 에이전트 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강사/운영진 피드백
제가 소문으로 들었던 평범한 국비교육은 강사가 1명 이었는데 포텐업은 3명이 매월마다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방식이었습니다. 강의를 진행하지 않은 달의 강사님은 쉬는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자료나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베이스 작업을 따로 하고 계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사님이 언제든지 면담을 받아주시면서 학생들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주시는 모습에 매우 감명 깊습니다.
두번째로 놀랐던 점은 강사님 뿐만아니라 운영진분들이 상주해계신다는 겁니다. 운영진분들이 수업외에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해주시면서 체계적으로 잘 진행이 되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또한 운영진분 중에 커리어 코칭 강사님도 계십니다. 커리어 코칭 강사님 6개월 내내 학생들의 이력서나 포트폴리오에 대한 면담 및 수업을 알려주십니다.
운영진은 커리어코칭 상주(무제한 1:1 코칭) / 강사진이 6시 일과 종료 때까지 함께하는 점 / 운영진의 빠른 처리 등 많은 일을 해주십니다.

커리큘럼 설명
에이전트 개발뿐 아니라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LLM 활용 등 AI 활용도에 대해 알아가면서 에이전트에 가까워 지는 방식입니다. 현업에 백엔드 개발하다가 ai 지식 없이 바로 에이전트 개발에 뛰어드시는 분들보다 훨씬 탄탄한 베이스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7월 데이터 분석,
8월 머신러닝, 딥러닝,
9월 딥러닝(RNN, Transformer ..), LLM 파인튜닝, LLM 활용, yolo, meida pipe,
10월 AI Agent(LangChain, LangGraph 등)
11월 ~ 1일 언리얼 & AI 융합 프로젝트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커리큘럼 별 진행 프로젝트
프로젝트 진행 방식은 반내 팀을 짜서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팀 마다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다르기 때문에 흔히 걱정하는 국비교육의 흔한 다 똑같은 포트폴리오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아래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7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저품질 기사 솔루션 Cone
- 저품질 기사가 얼마나 심각한지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고 저는 코사인 유사도를 통해 일주일간 기사들의 중복이 얼마나 심한지 분석을 하였습니다.
8월 머신러닝, 딥러닝 프로젝트
우울증 멀티모달 탐지기
- 음성, 얼굴 사진, 텍스트등 팀원 마다 각각 다른 모델을 맡아서 분석을 했습니다. 저는 음성 ai 모델 분석을 위주로 진행하였고 머신러닝의 군집화를 통해서 3개 모델의 지표를 통합해보려는 실험도 해봤었습니다.
9월 LLM 활용, 딥러닝 활용 프로젝트
버스기사 졸음 운전 방지
- 버스 기사의 눈, 코, 입을 분석해서 졸음 상태에 가까워 지면 LLM이 이상한 말투로 말을 걸어서 잠을 확 깨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10월 AI Agent 프로젝트
- 현재 진행중 입니다.
위와 같이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이 됬으며 각각 개인마다 다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주관적인 찐 후기 (아래부터 진짜입니다.)
1. 모두 밤 늦게까지 공부할만큼 쉬지 않고 달리십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그렇습니다. 이러한 학습 분위기에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AI 수업은 4개월만 이루어지고 나머지 2개월은 프로젝트에 올인하는 방식입니다. 심지어 AI 수업 4개월에 한달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업양은 한달에 2~3주 사이 밖에 안됩니다. 국비 교육 특성상 단기간에 많은걸 해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개발 처음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파이썬은 문법 공부를 많이 하시고 와야 수월 하실 겁니다.
3. 한달에 2~3주 밖에 AI 수업이 진행되지 않아서 강사님이 현업에서 사용되지 않은 내용을 많이 쳐내면서 수업을 진행중이신게 느껴집니다. 즉 현업에 중요한 키포인트만 위주로 주제를 뽑아서 알려주시려고 합니다. 그래서 AI 수업을 통해 AI 밑바닥부터 끝까지 다 배우시려는 분들은 많이 아쉬워할수도 있습니다.
4. 프로젝트를 통해 플젝 경험을 쌓으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긴 합니다.
5. 비 개발자 출신, 개발자 출신이 많이 엮여있습니다. 그리고 매월 마다 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람 사이의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긴 합니다. 이로 인해 마음 아픈 경험, 즐거웠던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6. 강사님 모두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너무 잘해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 수업 내용보다는 AI 현업 기술에 많이 궁금해서 강사님께 수업을 진행하지 않았던 질문도 많이 하는 편인데 모두다 성의 있게 대답해주시려고 노력합니다.
7. 비 개발자 출신 분들은 새로운 시작을 하기 때문에 모두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십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개발이 쉽지 않아서 처음에 많이 좌절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획면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고 결국 개발 실력도 물이 오르면서 나름 한 포지션을 하시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버티는자가 승자입니다.
8.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개발자 출신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프로젝트 기간(1~2주)이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업에 비하면 너무 장난감 수준의 프로젝트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11월 ~ 1월 사이에 진행되는 2개월 간의 최종프로젝트에서 많이 채워질 것 같습니다.
9. 매월 프로젝트마다 발표를 시킵니다. 그래서 AI반 같은 경우 PPT에 어느정도 시간을 쏟아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10.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개발자 출신인 저는 개발은 어렵지 않으나 기획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기획 역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회사 도메인 적인 경험이나 개발 기술을 많이 좋아했었는데 여기서는 매월 프로젝트를 해야하다보니 기획에 대한 스트레스와 AI 개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같이 경험 해야 했습니다.
11. AI 수업 진행되는 4개월 동안은 멘탈이 많이 받쳐줘야합니다. 주로 팀 프로젝트 후 사람간의 관계에서 힘들수도 있고 아니면 AI 학습이 너무 어려워서 뒤쳐진다고 생각해서 스트레스 받을수가 있는데 별 생각하지 않고 묵묵히 버티는 자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12. 위 1 ~ 11이 모두 모여서 다 경험이 되는 수업 입니다.